오늘은 노래할 때 목의 통증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세스릭스 발성법에 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는 목이 아픈걸 못 느끼는데
노래만 하면 목이 금방 쉬고 따끔거리며 아픈 분들이 있죠~
특히 고음 부분의 음역대를 부를 때 목에 힘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고음에서 자꾸 목소리를 잡아 내리는 듯한 소리가 느껴지거나,
흔히 말하는 음이탈이 자주 발생하는 분들이 계실거예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의 공통점은
'목을 무리해서 사용한다는 것' 입니다.
이 말은 즉, 성대를 무리해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고칠 수 있는, 발전할 수 있는 문제라는 의미가 되겠죠? ^^
노래할 때 목이 아픈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발성법은 바로
세스릭스 발성법!!!
세스릭스 발성법은 미국의 보컬 트레이너 세스릭스가 직접
개발한 발성법으로, 창시자인 그의 발성법이 되었답니다.
세스릭스는 음성에 대하여 오랫동안 연구한 끝에
세스릭스 발성법 (SLS 발성법) 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해요.
SLS : Speech Level Singing
우리의 목소리는 성대의 진동을 통해 발생합니다.
이 때! 과도한 긴장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필요하지 않은 근육이 사용되겠죠?
말을 하거나 노래를 할 때, 발표를 하는 자리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 분들은 어깨가 올라가는 등
상체 근육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상체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성대의 진동을 방해하는 '외부 근육의 개입'이 됩니다.
세스릭스 발성법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하나의 공인된 발성법으로 스티비 원더, 마이클잭슨,
마돈나, 나탈리 콜 등이 세스릭스에게 직접 배웠으며,
한국에도 세스릭스 선생님에게 직접 배운 전문가들이 있답니다.
여러분은 말을 할 때에도 목이 아프고 음이탈이 생기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반적인 대화를 할 때에는
편하게 목소리를 내실 거예요~
말할 때에도 성대가 진동하며, 소리를 내고
후두가 사용되는데 왜 노래를 부를때와 다를까요?
노래를 부를 때에는 과도한 긴장이 생기며
외부 근육의 개입이 많아지기 때문이랍니다.
말할 때에는 과도한 긴장을 하지 않고, 외부 근육의
개입이 적어지므로 보다 편하게 발성할 수 있겠죠?
즉, 세스릭스 발성법이란 이렇게 말하는 느낌으로
성대가 외부 근육으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원위치에서 발성하도록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