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노래를 부르실 때 어떤 자세로 부르시나요?

 

본인의 자세를 제대로 기억하고 계신 분은 얼마 없을거예요~

 

내가 어떤 자세를 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지 체크하려면

 

어떤 방법들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거울을 활용하는 것이죠!

 

거울을 보고 본인이 어떤 자세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지

 

직접 살펴보면 제대로 기억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왜? 노래를 부르는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했을까요?

 

발성 연습, 보컬 연습을 하실 때에는 누구나 '연습을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올바르게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고 

 

스스로의 자세를 체크하며 연습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실제로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진 상태를 모른채

 

무작정 보컬 연습, 발성 연습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좋지 않은 습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라면

 

스스로 습관을 수정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 문제가 되는 상황은 본인이 좋지 않은 습관을 갖고 있음에도

 

이를 모르고 계속해서 습관을 유지한 채 연습을 하는 상황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안좋은 습관들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목이 잔뜩 긴장한 상태로 노래를 부른다.

 

보컬 연습을 하실 때, 진지하게 임하는 것은 좋지만

 

외부 근육이 긴장하거나 힘이 들어간 상태는 좋지 않아요.

 

 

2. 턱을 올리거나 내린다.

 

노래를 턱으로 하는 것이 아닌, 성대로 하는 것입니다.

 

턱을 과하게 치켜 올리거나 내리는 행위는

 

소리의 곧은 방향을 방해하게 되며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3. 후두를 잡아 내리거나 올린다.

 

후두의 위치는 자연스러운 것이 정상입니다.

 

후두를 잡아 내리면 소리가 원활하게 나오기 힘들어집니다.

 

또한 후두를 과하게 올리는 것도 고쳐야 할 습관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습관외에도 다양한 습관들이 있는데

 

좋지 못한 습관들은 되도록 빨리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직접 거울을 보며 보컬 연습을 하다 보면

 

외부 근육이 많이 사용되는 부위가 눈에 보이게 되며

 

직접 그 부위를 만져보고 체크해보면 긴장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거울을 보고 수정한 자세가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좋지 못한 자세를 교정하고 바른 연습 자세로 연습을 하다보면

 

이내 전보다 좋은 소리를 내게 되고 좋은 자세를 갖게 됩니다.

 

본인이 스스로 느끼고 나면 자연스럽게 습관을 수정하게 되겠죠?

 

 

한 번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나면 그 동안의 자세가 어땠는지,

 

비로소 깨닫게 된답니다 ^^

 

 

잘못된 습관으로 보컬 연습, 발성 연습을 하는 것은 

 

되도록 빨리 알아차리고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스스로의 잘못된 습관을 인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보컬 트레이너 등의 도움을 통해서 본인이 가진

 

 잘못된 습관을 알고 고치는 연습이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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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1:1 개인 트레이닝으로 섬세한 교정이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