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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래할때 좋은 자세

노래는 우리 몸의 발성기관과 공명기관, 조음기관 등의 

근육들이 뇌의 명령을 받아 이루어집니다. 

이 때 목과 척추, 복부와 하체까지 온 몸의 근육들의 강한 지지력을 밑바탕으로 합니다.

서 있을 때 발은 너무 넓게도, 너무 좁게도 벌리지 않아야 하며 

골반 정도 벌려서 서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뒷꿈치에 너무 무게중심이 쏠리지 않도록 합시다. 

뒤로 너무 많은 무게가 쏠리게 되면 후두에 긴장을 주게 됩니다. 

무릎은 평상시처럼 편하게 힘을 빼고 부드럽게 만들어 

횡경막의 활동이 자유롭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등판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어깨가 굽어져 있지 않도록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발성연습을 하기에 저 플랭크 자세가 너무 좋습니다

플랭크 자세를 할 때 골반은 배꼽쪽으로 말려야 하고

턱은 숙이지 말고 안쪽으로 당겨서 호흡 뱉는 연습을 해봅시다

발성 하는 데 몸이 안쓰일 수가 없습니다

기존 가수들도 체력단련과 근력강화에 힘쓰는 이유가 이것이겠죠

노래를 부를때 굽은허리 굽은등 거북목 짝다리 등 몸에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자세들은

상당히 좋지 않은 자세들이고 호흡이 나가는 길을 방해하고

후두에 쓸대없는 힘이 들어가게 됨으로

애초에 좋은 자세를 잡지 않고는

되돌리기 힘들어집니다

노래 전에는 목만 푸는 것이 아니라

몸도 스트레칭을 통해 워밍업을 해주면 좋습니다. 

천천히 고개를 돌리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팔을 이용해 당겨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목 주변의 근육들이 부드럽게 풀리면서 

후두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깨와 무릎, 발목까지 차분히 풀어주도록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노래를 할 때는 온 몸의 근육들이 도움을 줘야 되므로

경직되어 있지 않은 상태가 가장 좋습니다. 

몸이 어느정도 풀어졌다면 목을 푸는데 

이 때 고음부터 무작정 지르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중저음역대에서 목을 풀어주는 것이 성대를 다치지 않게 합니다. 

입술부터 혀, 턱, 목까지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풀어줍니다.

 

사실 노래를 부르는데 위와같은 자세를 정확히 지킬수는 없습니다

감정표현에 의해서 팔도 움직일수있고

걸을수도있고

여러가지 몸으로도 표현할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가만히 서서 허수아비처럼 노래를 부를순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발성 연습을 할때만큼은

몸의 피지컬을 계속 올리고 성대 컨트롤을 향상시키고

수축과 이완을 계속 반복해 줘야

노래를 부르더라도 그것들이 적용이 훨씬 잘되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는 너무 중요합니다

그러니 발성연습을 할때만큼이라도 꾸준히

좋은자세를 유지하고

노래에도 적용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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