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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릭스의 제자, 레이찰스

오늘은 세스릭스의 가르침을 받은 또 한명의 대가,

 

레이찰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레이찰스 (Ray Charles)

 

레이찰스는 미국의 가수로써 블루스, 소울, 가스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흑인음악을 성장시킨 가수입니다.

 

레이찰스는 맹인인데요. 태어났을 때부터 눈이 멀었던건 아닙니다.

 

7살때 녹내장으로 완전히 시력을 잃었다고 해요ㅠㅠ

 

(그러나 정확한 사인은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녹내장이나 백내장, 혹은 양잿물때문이란 얘기도 있어요)

 

그는 클래식보다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재즈나 블루스를

 

하고 싶었었다고 합니다.

 

이름은 생소할지 몰라도 아마 노래를 들으면

 

'아! 이노래?!' 하고 놀라실 겁니다.

 

레이찰스의 대표곡 중 하나인 Hit the road Jack 입니다.

 

이 노래는 워낙 유명해서 우리나라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나

 

가수들이 따라 부를 정도죠 :)

 

뮤지컬이나 TV프로그램에서 지팡이 가지고

 

춤추는 거로 유명하기도 해요!

 

레이찰스는 1947년에(레이찰스는 1930년생)

 

시애틀로 옮기면서 이때 퀸시존스를 만나게 됩니다.

 

퀸시존스 역시 세스릭스의 SLS발성법에 대해 가르침을

 

받은 사람 중 한명인데요.

 

퀸시존스는 마이클잭슨의 프로듀서이기도 합니다.

 

그 이후 레이찰스는 빌보드 싱글차트 1위,

 

빌보드 알앤비 싱글차트 1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할 정도로 R&B와 재즈, 블루스,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의 음악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역시 마약과 여자문제로 인해

 

잠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는

 

인종차별에 관한 문제나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 중 한명입니다.

 

스티비원더가 제2의 레이찰스라고 불릴만큼

 

그 역시도 레이찰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요.

 

또한 공통점도 많습니다.

 

스티비원더 역시 세스릭스의 SLS발성법에 도움을

 

받은 뮤지션인데요. 공연 도중에 세스릭스를 언급하며

 

감사를 표할 정도였다고 하죠?

 

이렇게 간단히 세스릭스의 제자 중 한명인

 

레이찰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레이찰스는 현재 살아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2004년에 간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인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노래는 세대를 거쳐서 아직까지

 

사랑받는 명곡들이죠!

 

과연 세스릭스의 SLS발성법으로 노래를 한

 

사람답게 실력이 굉장한 우리의 영원한 보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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